성장 경제

미국 주식, ETF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한 가이드 zip 1

맨띵이 2024. 1. 5. 16:07

몇 년전만 해도 미국 주식 열풍이 불었었는데요?

 

미국주식에는 무엇이 있고, ETF란 무엇이고, 어떻게 시작해야 되는 것일까요?

 

 

> 들어가기 앞서, 미국 주식을 시작해야하는 이유는?

 

 

1. 미국 주식 시장 한국 주식 시장과 달리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다.

 

 

위에 보이는 2가지 그래프는 미국의 대표 주식인 S&P 500 추종 ETF 상품인 SPY와 나스닥 추종 100의 QQQ입니다.

아직은 앞서 언급한 말 뜻을 모르셔도 됩니다.

 

그저 위에 그래프가 미국의 성장세를 나타날 때 보여주는 지표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시면, 중간 중간 굴곡은 있지만 꾸준히 우상향 모습의 그래프를 띄고 있습니다.

 

과거부터 그냥 미국의 대표 주식 ETF를 1천만원만 사서 3~40년만 넣어두기만 했어도 수십억원이 되어 있었을 것입니다.

 

반면, 한국 주식 시장은 어떤지 알아볼까요?

 

코스피, 라고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비교한다고 가정했을 때 코스피, 코스닥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보시면 코스피는 20~30년전에도 2천원 언저리 였는데 지금도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코스닥은 800원대 선에서 1천원을 넘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Q. 한국은 성장이 안 된건가요?

 

A. 그럴리가요! 아닙니다.

 

한국은 한강의 기적이라 할 정도로 눈 부신 경제성장을 하였습니다.

다만, 미국 주식 시장과 한국 시장의 몇 가지 차이 때문에 그렇습니다

대표적으로 미국은 주식 환원율이 높고, 한국은 주식 환원율이 낮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미국은 매 년 기업에 익익이 났을 때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많이줍니다. 

뿐만아니라, 이익이 많이 발생한 년도에는 자신들의 주식을 직접사서 회사의 주가 가치를 상승시킵니다.

 

이에 반해 한국을 살펴보면, 배당금 환원율이 저조합니다. 왜냐하면 기업이 많은 이익이 발생하더라도 일반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많이 주지않고, 자회사를 여러 곳으로 쪼개서 그쪽으로 투자하는 방향으로 진행시킵니다.

그렇게 되면 A라는 기업이 천 억의 수익이 발생하였을 때 투자 명목하에 다른 자회사에 모두 투자 해버리면, 결국 잉여금이 남지 않아 배당 환원이 잘 안되는 구죠이죠.

이렇다 보니 한국 주식 시장이 죽고, 발전을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는 이사회의 힘이 미국은 막강한 것에 비해 한국은 매우 약합니다.

이사회라는 것은 쉽게 말해 주식 보유량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 회사의 결정을 같이 내리는 단체를 이야기합니다.

미국 같은 경우 이사회에서 창업주를 자를 정도로 입김이 매우 강력합니다.

대표적으로 애플에서 스티븐 잡스를 잘랐던 것으로 유명하죠.

회사의 이익과 먼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죠,

반면 한국은 어떤가요? 이사회에서 눈치만 보면서 제대로 된 역할을 못한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2. 스노우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러분들은 투자를 할 때 어떤 시각으로 보시나요?

존버? 치고 빠지기?

 

저는 두 가지 모든 방법으로 투자를 하고 있긴 하지만 비중은 장기투자쪽에 높게 두는 편입니다.

어떤 곳에 중점을 두는지는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곳은 꼭 있길 바랍니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장기투자를 해야할까요?

 

물론 위에 보신 것과 같이 나스닥이나 코스닥같은 곳에는 장기적으로 투자를 한다한들 그리 좋지 못할 것입니다.

반면에, 앞서 언급한 S&P 추종 500 ETF 주식은 장기적 투자하기 매우 좋은 상품입니다.

 

 

 

Q. 그래서 S&P500 ETF가 뭔데 !?

 

A. 먼저 ETF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ETF란 한 마디로 "인덱스 펀드" + "주식 거래"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펀드 처럼 넣는 상품인데 주식거래까지 되네?  라는 것입니다.

 

그럼 S&P 500은 무엇일까요?정의는 국제 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작성해 발표하는 미국의 우량주 500개를 한 번에 묶어 이룬 주가 지수입니다.즉, 미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상위 500개 기업, 애플, 엔비디아,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등... , 전체를 조금씩 매수해 투자한 것과 비슷한 효과를 지니게 하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미국에서 제일 잘 나가는 기업들 전체를 조금씩 매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S&P500입니다.대표적으로 SPY라는 닉네임(심볼)을 가진 묶음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나스닥 100은 500개중에서도 100개를 추스린 것이고 대표적으로 QQQ(심볼)라는 닉네임을 가진 묶음이 있습니다.

 

 

 

자 돌아와서 그럼 왜 S&P500을 추종하는 ETF에 투자를 해야할까요? 이미 잘나가는 기업이라면 주식 가격도 비쌀 것이고, 성장도 덜하는 것 아닌가요?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락도 있기는 하지만 현재 까지 수익률을 계산해보았을 때 10%비율입니다.

즉, 대기업인데도 장기적으로 투자를 했을 때 연간 10%의 평균적 수익이 난다는 것입니다.

놀랍지 않나요?

 

거기에 매달 꾸준히만 일정 금액을 투자해서 넣으면 "복리효과"가 생겨서

30년간 투자를 하면 무려 17배나 오른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극단적 예시로,

자녀가 태어났을 때 2천만원(증여세 한도금액)을 S&P500 ETF 넣어 놓기만 해도

자녀가 은퇴할 나이대인 60년만 되어도 무려 80억원으로 불어나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편에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