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는 습관, 2024년에는 어떻게 고칠까?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여러분들의 주말은 어떤가요?
열심히 평일에 일한 나를 위해 푹 쉬게 해주는 시간인가요?
아니면, 주어진 자유시간을 자기개발을 위해 투자하는 날인가요?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 일입니다.
살을 빼겠다고 운동을 다짐 한 후, 매일 헬스장에 출근 하였죠.
그렇게 한 달, 두 달, 세 달, 여러 달이 지나고 나니 몸에 변화도 생기더니 노하우가 생기고,
요령이 생기더랍니다.
"어떻게 하면 더 빨리 근육을 만들 수 있을까?
이런 궁금증이 생겼고, 해답을 찾기 위해 유튜브나 인터넷에 검색을 마구 해댔습니다.
내용을 보니 숙면, 균형잡힌 식사, 주기적인 휴식 이 삼박자가 조화를 이루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미 숙면과 식단은 잘 지키고 있었기에, 주기적인 휴식만이 필요한 것입니다.
저는 일주일중 운동을 일주일 내내 혹은 하루만 빠지고 매일 갔는데, 이는 근육이 회복하기에 적절치 못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두 번은 무조건 쉬기로 마음을 먹었죠.
그렇게 5일은 열심히 운동하고, 이틀을 연달아 쉬었죠.
그런데, 겨울이 되니깐 2일을 쉬고 다음 날 운동 가려니깐 추워서 가기 싫은겁니다?
따뜻한 이불속이 좋아서 "아, 충분한 휴식..... 3일도 괜찮을거야" 라고 합리화를 하고 평생을 쉬어버리게 됩니다.
그렇게 필자는 1년을 끊은 헬스장을 초반 6개월 이후 휴식을 취하기로 마음 먹은 뒤로 부터 1달을 채 가지 못하고 기간이 종료되고 말았죠.
여기서 제가 놓친 것이 있습니다.
"매일"
대게 책들을 보면 2달만 꾸준히 하면 습관이 잡힌다, 66일의 법칙 등
일정 기간이 지나면 몸에 습관이 베여 하기 싫어도 하게 된다 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몸에 습관이 베이긴 합니다. 하지만, "매일"조금이라도 노출이 필요합니다.
가령 운동을 가지 않는 날이라도, 운동 가던 시간대에 가벼이 런닝을 해준다던지, 가볍게 산책을 해준다던지 말입니다.
올 해 다짐했던, 여러 도전들이 있나요?
습관이 어느 정도 몸에 잡히고, 요령이 생겼을 때, 그 때를 주의하셔야 합니다.
새로 도전하는 운동이든 공부든
일정 기간이 지나더라도,
하루에 최소 10분(필자는 최소 30분을 추천합니다.)은 매일매일 노출시켜줘야 습관을 잃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올 한해는 계획했던 목표치를 달성 못하더라도, 포기 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간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 달성하면 더욱 좋구요 :)
참고로, 필자는 그것을 깨달고 다시 매일매일 가서, 운동 3년차 입니다 ㅎㅅㅎ! 이제는 하루 이틀 쉬더라도
습관이 베겨서 자연스레 가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