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뉴스를 보면 경기 침체, 저출산, 국가부채 증가, "20,30세, 일 안 하고 그냥 쉬었다" 등등 나라가 무슨 곧 망해갈 것 처럼 보도를 해댄다. 그런데, 실상 밖을 나가 보면 전혀 그런 것 같지 않다.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지나가는 사람의 가방을 보면 2~400만원 하는 명품백을 척척 들고 다니는 가 하면, 한 대에 수억원 씩 하는 외제차를 운전하는 젊은 사람들이 많다. 또한 SNS를 보면 연말, 연초라며 커플 끼리 몇 십만원 하는 호텔을 예약해서 가거나, 비싼 식당을 가고 인증샷을 남긴다. 뉴스나 신문에서 보는 세상과 실제 내 눈으로 보는 세상이 너무 괴리감이 커서 혼란스럽기만하다. 과연 어떤 세상이 진실일까? 정답은 모른다. 정말 그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아서 그런 소비를 하는 건지, 혹은..